포터리 공식 온라인스토어
Close
 
 
OFFICE 365,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 제안서

현대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 365일 입을 옷이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은 현대인의 업무 효율을 향상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지만, 그 어디에도 옷을 쉽게 입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같은 시스템의 존재는 없다.

그 대안으로써,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해서 너무 딱딱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말 그대로 일하는 공간에서 입는 편안한 복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번 컨텐츠에서는 인기 있는 두 가지 재킷을 주제로 한 스타일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역사가 있는 아이템을 본떠 포터리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제작 의도는 다음과 같다. “365일 입을 옷, 일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입을 옷을 만들겠다.”

 
 
 
옷장 속의 주연 캐릭터,
해링턴 자켓

옷장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을 뽑는다고 하면, 바로 등장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해링턴 자켓’이다. 60년대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주연인 라이언 오닐의 극 중 캐릭터인 ‘로드니 해링턴 (Rodney Harrington)’ 이 자주 입어 ‘해링턴’이라는 자켓의 대명사로 잡게 된 역사 있는 아이템이다.

이후 스포츠웨어로도 자리 잡아 골프 게임 등의 액티브한 상황에서나, 캐주얼 웨어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 인기만큼이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아이비리그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 남성 패션을 정의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도 했고, 영국에서는 서브컬쳐 씬을 대변하는 좀 더 자유분방한 느낌의 스타일로 해석되어 활용되기도 했다.

지나친 꾸밈이 없는 옷, 그러나 미세하게 센스가 드러나는 옷. 그 부분을 캐치하여 포터리만의 해링턴 자켓을 만들었다. 안정적인 넥부분의 형태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한 어깨 라인은, 오리지널인 기존 바라쿠타의 G9 모델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해링턴 자켓은 업무 공간에서는 더욱더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옷이다. 셔츠 혹은 니트와 함께 매칭해 균형 잡힌 편안한 룩을 연출할수도 있고, 타이와 함께 좀 더 격식있는 연출을 만들 수도 있다. 해링턴 자켓이 영화의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면, 같이 어우러지는 스타일링 아이템들은 일상이라는 장면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스텝이라고 볼 수 있겠다.

 
 
 
21세기 워커들을 위한 19세기의 선물,
워크 자켓

19세기 프랑스 노동자들의 옷을 원형으로 한 ‘프렌치 워크 자켓’은 20세기 들어와 거친 노동자들의 옷을 위한 옷이 아닌, 좀 더 범용성 넓은 노동자의 옷으로 개량된다. 흔히 우리의 눈에 익은 프렌치 워크 자켓은 이 20세기 프랑스 워크 자켓을 의미한다.

프렌치 초어 자켓으로도 불리는 이 옷은 질긴 몰스킨을 사용하기도 한다. 3개의 포켓으로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절제되어 있지만 무언가 똑똑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특유의 파란색 컬러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던 오리지널 아이템이다.

포터리에서는 이 워크자켓을 활용해, 조금 더 범용성 넓은 소프트 ‘웨어’를 만들었다. 최상급의 타슬란 나일론 재질로 된 무광의 자켓은 절제된 발색과 여유로운 품으로 좀 더 쉽게 입을 수 있는 스마트한 옷으로 재탄생했다.

21세기의 워커들을 위한 편한 옷을 찾는다면, 워크자켓 하나는 꼭 탐색일지에 포함해야 할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매일매일 편하게 입을 자켓을 찾고 있다면,
필수 체크해야할 오피스 365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