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같은 편안함,
포터리 데님 팬츠

19세기 초반 처음 데님이 만들어진 이후 광산 노동자들이 입는 작업복에서
시작한 데님 팬츠는 현대에 들어 모든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포터리에서는 예전에 광부들이 입던 데님보다는 현대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데님을 기획하였습니다.

수 많은 브랜드에서 내놓는 데님 팬츠 중 포터리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우리다운 편안한 데님 팬츠를 선보입니다. 수차례 인디고 염색으로 만든 깊은 색감을 가진 일본 데님은 원단과 그에 걸맞은 고급 부자재들. 이것들을 모아 포터리 고유의 볼륨감 있고 편안한 패턴으로, 마치 치노팬츠를 입은 것과 같은 포터리만의 데님 팬츠를 만들어냈습니다.

좋은 원단이 가진 매력

좋은 데님팬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좋은 데님 원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포터리의 데님은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의 ALL BLUE INC, HISHITOMO, MEIWA 사와 포르투갈의 명망 있는 데님 업체 TROFICOLOR의 데님 원단을 사용합니다. 이들 원단의 특징은 여러 번의 인디고 염색을 한 실을 사선 형태의 트윌방식으로 밀도 있게 편직하여 깊고 훌륭한 발색을 표현합니다. 이런 데님 원단을 사용하므로써 사용자가 오래 착용 하였을 때 멋진 워싱(페이딩)을 만들어 오직 나만의 데님이 완성됩니다.

포터리만의 테일러링

많은 데님 브랜드가 있지만 이들을 가장 크게 구분할 수 있는 건 브랜드만의 고유 패턴입니다.

포터리의 데님팬츠는 허리에서 힙까지 내려오는 부분을 둥글게 만들어 착용감을 편하게 하였고, 밑단의 너비를 풍성하게 하여 활동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양쪽 솔기와 주머니 입구의 각도를 줄여 손을 넣기 쉽도록 패턴을 변경하여 데님이지만 마치 치노팬츠를 입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잘 만든 옷은 봉제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정돈된 편안함’을 추구하는 저희 포터리는 봉제 방식 역시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데님 팬츠 특유의 러프한 느낌을 배제하기 깔끔한 느낌을 위해 리벳을 과감히 제거하고, 모든 재봉선을 보이지 않도록 봉제하였습니다.

더불어 데님 팬츠에 셔츠 같은 상의를 넣어 입을 때마다 발생하는 ‘이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지 안쪽에 치노 원단을 덧대어 함께 입은 상의가 이염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데님 본연의 매력을
살리는 워싱 기법

세월이 지남에 따라 색이 변하는 데님의 특징과 포터리만의 정돈된 느낌의 워싱 공정으로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데님 원단은 제각기 수축과 워싱(페이딩)정도가 다르고, 워싱 이후의 색감 차이가 있습니다. 워싱 이후 색감의 차이를 크게 구분 짓는 건 바로 원단.

저희 포터리는 일본, 포르투갈 등의 데님 원단으로 워싱을 하여 워싱 공정 이후 깊고 푸른 인디고 발색을 보여줍니다. 또한 각각의 데님들은 다른 여러 포터리 제품과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논워싱 제품부터 원워시드, 그리고 다른 여러 워싱 데님 팬츠들까지 각기 다른 워싱 방법으로 제작됩니다.